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슈테피 렘케 독일 환경부 장관이 G7,주요 7개국 회의 기자회견에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환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렘케 장관은 어제(16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 기자회견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의 공동성명에 관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회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포함’한 폐로의 착실한 진전,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일본의 투명성 있는 대응이 환영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옆자리에 있던 렘케 독일 환경장관은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의 노력에 비상한 경의를 표한다”면서도 “오염수 방류에 관해서는 환영한다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G7은 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원자로 폐로 작업의 꾸준한 진전, 과학적 증거에 기초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함께하는 일본의 투명한 노력을 환영한다”며 “IAEA의 독립적인 후쿠시마 원전 검증 절차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회견 이후 기자들에게 “잘못 말했다”고 해명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방출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공동성명에 넣기를 희망했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