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5일 오후 4시 인문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동대문구청에서 ‘공간의 미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5일 오후 4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동대문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특강의 두 번째 시간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기획해 마련됐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은 건축가의 관점에서 세상을 조망하는 인문건축가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를 특별히 초청해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유 교수는 이날 “우리 세대는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고, 선택을 어떻게 내리는지에 따라 미래는 완전히 바뀐다. 멋진 미래를 창조해주시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특강이 종료된 뒤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질의응답과 미니 사인회가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개인적으로 유현준 교수님을 무척 좋아하는데 현장에서 직접 강의를 듣게 돼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미래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에 유현준 교수를 모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특강이 동대문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전 직원이 청량리 복합개발, 스마트도시, 탄소중립도시, 꽃의 도시 조성 등 민선8기 구정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특강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