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남양주시, 오는 5월까지 ‘봄맞이 꽃시장’ 운영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진접농협 하나로마트 연평점에서 ‘봄맞이 꽃시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화훼 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교류를 통해 ‘남양주 화훼’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남양주시화훼연구회 회원들이 재배한 분화류 140종, 다육 식물 40종 등 약 200여 종의 화훼류가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규격의 화분, 상토 등을 저렴하게 구입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백준 남양주시화훼연구회장은 “이번 ‘봄맞이 꽃시장’에서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육 식물 체험 키트 제작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남양주 화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친 일상 속에서 반려 식물 키우기로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시민들이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