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남양주시 진접읍, 기관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개최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1일 기관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관협의체 구성은 지난해 11월 8일에 개최된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 때 건의된 사항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진접읍 기관 간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파출소, 119안전센터, 육군56탄약대대, 예비군읍대, 농협, 초·중·고 학교장 등 24개 기관으로 협의체가 구성됐다.
또한, 기관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구현을 위한 개선방안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장 소개 △기관협의체 회칙제정 △건의사항 △향후 추진방향 토의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주곡초등학교장은 “학교 주변에 인도가 없어 통학 시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지난 간담회 때 인도 설치를 건의했었는데 현재는 인도가 설치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발 빠른 대처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기관협의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각 기관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고,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밝은 진접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