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많아지고 있지만 한 해 유실·유기되는 동물은 10만 마리에 달한다.
또한, 유실·유기 동물 입양 시 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염려와 병원 진료비 등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구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위해 주민이 부담하는 비용의 60% 이내로 마리 당 최대 15만 원까지 입양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질병 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등 7종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강서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다.
올해 1월 1일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자부터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자는 입양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또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물복지를 강화하고 올바른 반려 및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유실·유기동물 입양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2600-62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