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구로구, ‘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 수강생 모집구로구가 ‘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는 주민자치‧민관협치‧참여예산을 주제로 주민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제도 입문교육이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주민자치와 주민주권 △협치 사용설명서 △성인지 감수성 진단 △구로재정과 참여예산 △참여예산 쓸모있게 만들기를 내용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간, 야간, 주말 과정으로 나누고 과정당 30명 내외로 구성해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과정별 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해당 과정은 폐지되거나 다른 과정과 통합될 수 있다.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업의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추후 진행하는 협치전문교육 심화과정에서 수강생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구로구는 내달 5일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업 일정, 선발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