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행복마을관리소, ‘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캠페인’ 실시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완)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소장 허근무)는 지난 9일 진건고등학교 정문과 송능리, 용정리 인근 상가 및 주택 지역에서 ‘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의 3색-존 도색, 학교 앞 방치된 쓰레기 수거, 3색-존 이용 방법 안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3색-존은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일반, 음식물, 재활용’ 3개 구역으로 나눠 규격 봉투 색깔별로 도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매해 마을총회에서 의제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는 학교 정문과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송능리 및 용정리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해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생활 쓰레기 배출 및 3색-존 이용 안내를 위해 진건읍 주민자치위원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주민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17일까지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마을계획단을 모집 중이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 축제와 마을총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