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도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운영 지정기관으로 인정된 여주시노인복지관 성인문해교육 ‘청춘 희망학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정규 초등교육을 받지 못한 여주시 어르신들이 시험 없이 초등학력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지난 8일 초등1, 2단계 신입생 30명과 관계자를 포함 80여명이 참석한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초등학력 인정 수업이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며, ‘청춘희망학교’ 학생들은 초등 1~3단계의 과정을 연 240시간 중 66.6% 160시간 이상 매 단계별 이수 할 경우 초등학교 학력 인정을 받게 된다.
여주시는 ‘청춘희망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국비 보조금과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춘희망학교는 어르신들의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졸업하는 날까지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