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사진=시 공간정보포털에 구축된 삼가동 일대 2022년 항공사진과 2015년 항공사진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 공간정보포털(gis.yongin.go.kr)사이트에서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공간정보를 알 수 있는 수치지형도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촬영한 시 전역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공간정보포털을 활용하면 시민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시 전역과 1km 내외의 인접 지역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연도별로 활용한 항공사진도 함께 게시되어 있어 지형·지물의 변화도 비교할 수 있다.
수치지형도는 등고선, 표고선, 각종 지형지물의 위치 좌표정보 등 시설물을 기호나 문자, 속성 등으로 표기해 디지털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말한다.
시는 지난 2019~2020년 원삼·백암 일원과 2021년 모현면 왕산리 일원에 대한 수치지형도를 공간정보포털에 구축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시 전역의 수치지형도를 제작해 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유관기관이 언제든 공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신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