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사진=수지구보건소 전경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풍덕천동 720번지 수지구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건소 안으로 이전하려는 것이다. 지금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농협 3층에 사무실을 임차해 운영 중이다.
연면적 900㎡ 규모에 지상 4층의 기존 건물을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이번 사업엔 45억원이 투입된다. 여기엔 사무실과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9일 시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다음달 28일 시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시는 오는 5월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지구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보건소 안으로 이전하려는 것”이라며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의적 공간이 조성되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