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부터 일본 4개 돔 투어한다
그룹 세븐틴이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뉴_'(WORLD_)의 일본 돔 공연에 돌입한다.세븐틴은 오는 29∼30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공연을 더 연 뒤, 다음 달 4·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총 4개 도시의 돔 공연장 무대에 선다.공연과 맞물려 아이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4...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미래엔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초중등 교육 전문기업 한솔플러스를 인수했다.
미래엔은 2월 24일 한솔플러스의 지분 70%를 확보하며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한솔플러스는 전국 2400여 개의 가맹점과 4만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초중등 수학, 영어 학원·공부방 가맹사업 전문 회사다. 한솔교육 그룹이 2007년 ‘한솔플러스수학’에 이어 2017년 ‘한솔플러스영어’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엔 그룹은 교육사업 분야에서 초중고 교과서, 참고서 및 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기업인 미래엔, 유초등 대상의 시설 전문 교육기업 미래엔에듀케어, 초등 방과후 교육 서비스 기업 미래엔에듀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초중등 B2C 교육 서비스를 사업 포트폴리오로 추가하고 초중등 학부모와 학생, 교사에게 미래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래엔이 기존 보유한 포트폴리오와 한솔플러스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면 오프라인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는 “교과서, 참고서, 아동 출판 등 미래엔의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과 오프라인 사업망을 바탕으로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미래엔 원천 콘텐츠를 커스터마이징해 활용하고, 디지털 교육 서비스와 오프라인 채널을 접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