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세계보건기구 WHO가 옛 원숭이두창을 뜻하는 'M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을 유지하기로 했다.
WHO는 현지 시각 어제 성명을 통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이 M두창에 대한 비상사태를 유지하자는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의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보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는 지난주 비공개 회의에서 M두창 유행이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계속 보고되는 등 아직 경계수위를 낮추기 어렵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