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연합뉴스 / 합참 제공김승겸 합참의장이 오늘(14일) 중부 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2군단 사령부와 15보병사단 GOP(일반전초) 대대를 찾아 경계 작전을 점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2군단 사령부에서 예상되는 적의 도발 양상을 보고 받고 대비 계획 등에 대해 토의했다.
김 의장은 “결전 태세 확립은 군사 대비 차원을 넘어 우리 군의 근본적 체질을 싸우는 것에 전념하는 ‘전투형 강군’으로 변혁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과감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김 의장은 15보병사단 GOP 대대를 찾은 자리에서는 “적은 분명히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도발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한다는 각오와 책임감으로 맡은 바 사명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적의 어떠한 위협으로부터도 우리 장병이 안전하도록 방호력을 갖춘 가운데 유사시 좌고우면하지 않는 과감한 대응으로 적의 추가 도발 의지를 말살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