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튀르키예에서만 9천여 명이다.
부상자도 5만 3천 명에 달한다.
시리아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시리아 측 사망자는 2천 6백여 명이다.
지진 발생 사흘 만에 사망자가 만 2천 명에 육박한다.
외신들은 이번 지진이 2011년 만 8천여 명이 숨진 동일본 대지진 이후 12년 만에 최악의 참사라고 보도했다.
또 21세기 들어 8번째로 희생자가 많은 지진으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문제는 시시각각으로 사망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세계보건기구는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고, 미국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만 명일 가능성이 14%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골든타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구조 작업도 지지부진하자, 튀르키예 곳곳에선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희생자가 나오면서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더라고 발견 후 5일 안에 매장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미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체와 지문은 채취한다.
한편 국가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튀르키예와 달리 내전으로 무정부 상태인 시리아 상황은 한층 더 열악하다.
유럽연합 EU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약 88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