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가운데)이 구에 거주 중인 다자녀가정 부모들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다자녀가정의 출산과 양육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7일 오후 4시 다자녀가정 부모 8명을 초청해 구청 지하1층 쉼뜨락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자녀가정이 겪는 고충 및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가정의 부모들은 “먼저 다둥이 부모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다자녀가정은 아이들을 키우는 데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동대문구에 생각보다 다자녀가정이 많은데, 이러한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불어 다자녀 가정의 엄마, 아빠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초등학교 30만원, 중학교 50만원, 고등학교 100만원씩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각종 공공요금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