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 홍보 포스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가 새학기를 맞이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스토리텔링, 미술, 음악, 영상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을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시나리오 작성 ▲애니메이션 그리기 ▲폴리제작 ▲애니메이션 제작(영상삽입 작업)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등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 달 간 총 5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인당 1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며,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상영회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4~6학년의 초등학생은 오는 10일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누리집(dsnfilmar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애니메이션에 접목해보는 경험을 해보고, 정서 안정, 사회성 향상 등 성장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창의 융복합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