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저진오토모티브변속기 전문 자동차 부품업체인 서진오토모티브는 2월 3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2022년 올해의 협력사(경영혁신 부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협력사를 선정했다.
서진오토모티브 고만윤 대표이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폭등,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세계 여건 속에서 탁월한 재무 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추진이 돋보여 경영혁신 부분에 선정됐다”며 “이번 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영혁신 부분 선정에 영향을 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진오토모티브의 노력은 2022년도에 빛을 발했다. 2022년에 1조원 규모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댐퍼 공급 계약과 1627억원 규모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로터 어셈블리 추가 수주를 받았으며, 세코모빌리티(옛 한국야스나가) 인수로 친환경차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서진오토모티브 고만윤 대표이사는 “2022년은 서진오토모티브가 친환경차 부품사로 변모하는 과정이었다면, 2023년 이후는 하이브리드뿐만 아니라 전기차 감속기 등 제품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수익률 향상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이브리드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기차, 수소차 관련 부품 수주를 위한 투자와 영업 활동에 꾸준히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