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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 전시
  • 박영숙
  • 등록 2023-02-07 09:22:40
  • 수정 2023-02-08 0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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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문화재단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을 진행한다.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고릴라 작가’로 유명한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원화 2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신작 ‘넌 나의 우주야(Our Girl, 2020)’,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Ernest the Elephant, 2021)’를 포함해 60점 이상의 원화 작품이 아시아 최초로 소개된다. 이 작품들은 동화책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동화책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의 또 다른 매력은 환상적인 미디어아트와 놀이형 설치 작품이다. 작가의 작품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유명 셀럽들과 컬래버레이션한 NFT 아트가 중간중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며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 속에 다양한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으로 유명하다. 작품 속 숨어 있는 이미지를 찾다 보면 함께 온 소중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진다. 이처럼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며, 작가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읽으며 자란 청소년과 성인 관객에게는 친숙한 작품을 감상하며 아련한 향수와 어린 시설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동문화재단은 전시 기간 동안 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로 외부 문화 예술 체험이 부족했던 어린이들이 전시 관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은 상상력 가득하고 사람과 동물에 대한 따뜻한 감동이 있는 작품 전시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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