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뛰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정기이용기관’ 총 70개소를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보다 1곳 늘어난 총 4곳이다.
△개웅산 유아숲체험원(개봉동 산53-3) △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개봉동 45-2) △능골산 유아숲체험원(고척동 산8) △개웃개웃 유아숲체험원(개봉동 산53-3).
4곳 모두 3월부터 12월까지 주중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이용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정기적으로 주 1회 이용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며, 1개 기관당 25명 이내로 구성하여 희망 요일과 시간대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10일까지 참여 신청서, 시설인가증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청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happy1202@guro.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기준, 체험 종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선정기준에 따라 정기이용기관을 17일 오후 6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유아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