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정부가 이달 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기간을 2월 말까지 연장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이후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이에따라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당초 이달 말까지에서 다음 달(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그 전이라도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비자 발급을 재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2주간 해외유입 확진자 1,404명 가운데 중국발 확진자는 89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