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로구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4급 이상 공직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18일 오후 구로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 구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종사자 및 이용자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설맞이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59개소 및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 소외계층 10,219가구가 대상이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총 5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한다. 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어르신 복지시설 등 9개소를 추가하고 시설별 일괄지급하던 방식은 시설 규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201개소와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에도 위문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이웃과 함께 모두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