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트라, 중동 석유부국 UAE와 경제협력 더욱 확대한다
  • 장은숙
  • 등록 2023-01-17 10:42:34

기사수정

▲ 사진=KOTRA



KOTRA(사장 유정열)가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맞춰 16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UAE는 세계 석유 매장량 5위로 자원 부국이지만, 일찍이 석유의존 경제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산업다변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UAE 정부는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Make it Emirates 프로그램’[1]을 출범하는 등 산업다각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양국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UAE의 산업다각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를 기존 에너지, 방산, 원전에서 항공·우주, 스마트시티, 농업(스마트팜), ICT 등의 신산업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수출 확대 및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 현재의 복합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는 이러한 양국 간 전략적 경제협력 강화 의지를 기업에 알리는 플래그십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상담회는 스마트시티 기술, 모듈형 수직농장 솔루션(스마트팜), 원전 및 전력 기자재, 생활폐기물 활용 고형연료 생산 플랜트(환경산업), 클라우드 서비스(ICT), 렌트카 예약 플랫폼(서비스산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 기업 36개사와 UAE 바이어 105개사가 참여해 총 257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참여기업의 90% 이상은 중소·중견 혁신기업이다. 수출 상담 이외 기술협력, 공동진출,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식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논의했고 110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기대된다.


이번 상담회에서 UAE 고등기술대학과 공동 실증연구 상담을 진행했던 미드바르[2] 서충모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분야에서 중동은 중요한 시장이며 UAE는 중동 진출의 허브다. UAE를 테스트베드로 해서 중동 전역으로 진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자신감 있게 향후 포부를 밝혔다.


KOTRA 유정열 사장은 “이번 상담회는 UAE의 정책적 협력수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협력분야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이를 유망시장인 UAE를 비롯한 중동시장 진출의 지렛대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며 “KOTRA는 상담회 이후에도 참가기업 대상으로 후속 밀착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동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석유화학, 알루미늄, 철강 분야에서 식품가공, 기계, 자동차부품, 항공우주로 확장해 매년 40억달러 상당의 첨단기술제품 수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2] 물과 영양제를 뿌리에 직접 분무해 식물을 기르는 ‘에어로포닉스’ 농업 시스템의 스타트업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