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일 별내면 청학로 86에 위치한 청학보건진료소를 별내보건지소로 승격해 새롭게 개소했다.
별내보건지소는 청학보건진료소가 별내면 일부 지역을 관할했던 것과 달리 별내면 전 지역을 관할하며, 주 2회(화, 금)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이후에는 상시 진료가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별내보건지소 개소로 의사 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보건진료소에서 담당하던 1차 진료보다 더 광범위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추가로 예방 접종, 임산부 등록·관리, 치매 선별 검사, 체성분 검사 등의 업무도 처리할 계획이다.
진료 업무는 소정의 진료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시민이라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별내보건지소 개소로 별내면의 특성에 맞는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개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보건지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별내보건지소(☏031-590-46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