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평일 12시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분 건강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체조’는 매년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증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 및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겨울철 무기력증 해소와 신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체조는 어르신 식전, 식후 시간인 점심시간(12:00~12:10)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가 어르신이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기있는 트로트 노래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다함께 동작을 따라하고 있으며, 노래도 부르며 어르신 스스로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체조에 참여한 어르신은 “겨울이라 무기력하고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았는데 점심을 먹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다함께 체조를 하니 즐겁고 소화도 잘되는 것 같다. 집에서도 따라하기 간편한 동작이라 더 재밌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점심시간에 간단한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