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대구광역시(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이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 총괄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다.
평가는 전년 대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률 수치, 가맹점 발굴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혜택 확대, 카드 이용활성화 및 사업운영 내실화 등 정량 지표 기준으로 했다. 진흥원은 운영 실적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2021~2022년 지역 내 270여개 신규 가맹점 유치, △월 평균 5회 이상 가맹점 현장 모니터링 실시, △빵빵한 잔액 소진 이벤트, 가맹점 안내 책자 제작, 이용 편의를 위한 e그린우편 발송 등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이용권 확대 및 사업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수혜자 및 협업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혜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확대,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들을 위해 더 많은 신규 가맹점을 적극 발굴하는 등 이용 활성화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소외계층(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위해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