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꼬마 천사들(좌,우)이 드림스타트 담당자(가운데)에 성탄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구리시(시장 백경현)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얼굴없는 산타(익명)와 꼬마 천사들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한 후원 물품 40개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얼굴없는 산타들을 통해 준비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성탄절 이전에 대상 아이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얼굴없는 산타의 이번 후원은 올해 “14번째 선행”이며, 아이들을 위해 입학ㆍ어린이날ㆍ명절 등 기념일 후원과 매월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