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9일 구리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연구원 및 시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기존 및 신규사업 접목을 통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전략 방안을 세웠다.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영역에서는 ▲안전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환경을,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 영역에서는 ▲사회적 존중 ▲지역사회 활동참여 ▲고령자원 활용 및 일자리 지원을, 건강복지적 기반조성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복지 및 보건 등 세부 과제를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을 통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고령자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