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왼쪽)과 김주원 한글학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4일 오후 한글학회(회장 김주원)와 공공언어 바로쓰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글학회’는 1908년 주시경 선생이 우리말의 연구·통일·발전을 목적으로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시작으로 100여 년간 한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나라 최초의 학술 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14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자문 ▲우리말 바로쓰기 관련 등을 위한 자료 제공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글날 특별기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해 상호 간 합의된 기타 사항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한글학회와의 공공언어 바로쓰기 업무협약으로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게 사용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울러 구민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