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연말이 되면 난방비 전달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 한 세대에 20만원씩 총 100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방비 모금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기업, 단체 및 개인후원자, 50여개의 어린이집에서 모금한 저금통 모금 등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즐김터 포크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방비 영상물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여 ▲난방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희 관장은“지역 내 많은 관심과 지지해 주신 후원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여전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리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 및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