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포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12월~3월) 도로변 재비산먼지를 관리하기 위해 친환경(CNG) 분진 흡입차량 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노면 청소차는 물을 사용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사용이 제한되었으나 이번 분진 흡입차량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세먼지를 최대 98%까지 제거할 수 있다. 도로변 먼지를 흡입해 맑은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분진 흡입차량 특성상 차체가 크고, 저속 운행을 하기 때문에 교통 불편을 줄 수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