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회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대항해시대의 인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독서 진흥과 지식 정보 확산, 도서관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작가 초청 강연회』를 마련했으며, 지난 2일 첫 번째 강연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원작 웹툰을 그린 주동근 작가를 만난 데 이어 두 번째 강연으로 카이스트 뇌과학박사인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주를 이룰 미래에 대해서 강연했으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아날로그 현실의 특별함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메타버스 시대의 자녀 교육에 대한 질문, 메타버스에서의 비즈니스, 그리고 메타버스가 인간의 행복과 발전에 꼭 좋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의문 등 깊이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강연회에 참여한 시민은 “실체가 없는 메타버스를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할지, 빠르게 변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응하고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계속 마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별빛도서관에서 최승필 작가와 함께 ‘책 읽기의 기적, 공부머리 독서법’을 주제로 자녀 독서교육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작가 초청 강연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031-590-53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