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속초시속초시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 상태 및 소방 장비 작동 여부 등의 점검을 위해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 검검은 동절기 안전 검검표에 따라 각 시설 별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점검 예정이며,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 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 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관리 ▲미세먼지, 급식·위생(코로나19 방역관리 포함) 관리대책 및 방역 관리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특히,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