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사진=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상·하수도 요금 체납 및 독촉 고지서 모습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체납 및 독촉 고지서를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1개월 이상 수도 요금을 체납한 가구에 발송하는 고지서 앞면에 '주변의 어려운 어려운 이웃 망설이지 말고 알려주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뒷면에는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등 복지 담당 부서 연락처도 기재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도 요금을 체납하고 있는 위기가구에 생계, 주거, 고용, 의료 문제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때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분들이 수도 요금 고지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알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 무한돌봄센터에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