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흡입하고 있는 마포구 먼지흡입청소차량청명했던 가을이 지나고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다가 올수록 ‘삼한사미’(3일간 춥고 4일간 미세먼지가 많다는 신조어)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계절관리제를 집중 추진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분야에서 14개 추진 과제를 통해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수송분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마포구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매연과다배출 차량과 공회전 차량을 단속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일정 주행거리(1,960km) 이하로 차량 운행 시 특별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난방분야에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확대 보급을 위해 보일러 교체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내 대형 건물 20개소에 대해 겨울철 적정 난방 온도 준수 여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사업장 분야에서 지역 내 89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해 전문가 시설 진단을 실시하여 적정 감축률과 감축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67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점검 및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출저감 분야에는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재래시장‧공원‧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도로를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로 지정해 노면청소와 물청소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청소년시설‧지하역사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 32개소에 대한 환기 설비 가동 유무와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해 실내 공기질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주민 참여 유도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