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순천시(순천시장 노관규)는 혈액 수급 위기‘관심’단계에 따라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 순천 시청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 대유행이 예견됨에 따라 헌혈 참여자 수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적정 혈액 보유량 기준은 일평균 5일분이지만 이 기준을 웃돌거나 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혈액 수급에 집중적인 관리 및 관심이 필요하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므로 사진 및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헌혈은 안전을 위해 검사와 문진을 통해 적격자에 한해 진행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코로나19 확진자는 완치(격리 해제) 일로부터 10일 후 헌혈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과 동절기 시기가 맞물려 개인 및 단체 헌혈의 참여자 수가 낮아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있다.”라며 “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