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영등포구청 제공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이하 건축학교)에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년 주거관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주거관리 특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다. 건축학교는 특강을 통해 이미 독립을 했거나 독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주거관리 이론 및 실내 인테리어 실습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년주거 기초교육(집구하기 A to Z)과 집수리 및 실내인테리어 기술교육(원룸 꾸미기 A to Z)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집을 구하는 요령뿐만 아니라 계약서 해석, 분쟁 대처법 등을 익히고 주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거 공간을 꾸미는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 방 꾸미기를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도 얻게 된다.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건축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희망하는 청년은 11월 8일까지 우주관이나 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시 과정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학교에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교육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해 청년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 또는건축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에 힘써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