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로구 제공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을 위해 물품을 지원한다.
구로구는 내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면역력이 약하거나 영양상태가 취약한 225명을 대상으로 유산균을, 190명에게는 종합영양제를 지원한다. 또한 아동의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과 구강 위생증진을 위해 172가구에 칫솔치약세트를 제공한다.
지난 25일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를 위한 부모힐링체험이 진행됐다. 화담숲을 방문해 자연을 거닐며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