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주민들에게 집안일보다 나랏일을 중시하며 부강 조국 건설에 앞장서라면서 당과 김정은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주문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7일) ‘우리국가제일주의 시대의 참된 애국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는 관점을 튼튼히 준비할 때 정치 사상적 힘은 절대적 힘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최근 년간 남들 같으면 열백 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 속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힘의 실체를 뚜렷이 한 것은 우리 혁명 대오를 당 중앙의 사상과 영도에 절대 충성하는 충신들의 대오로 만드는 데 진지한 품을 들여온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언급은 경제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북한 지도부가 외부 문물 유입으로 인한 사상 이완을 걱정하는 상황에서 내부 결속을 끌어내려는 선전·선동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또 “시련이 크다고 하여 주저앉으면 우리 앞에는 더 엄혹한 장애가 가로놓이게 될 것이며 강국 건설의 시간표는 그만큼 드티여지게(더뎌지게) 된다”며 전 부문의 분발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