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이 금천종합복지타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승강기 사고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모의훈련은 공단 직원과 승강기 관리 업체의 합동 훈련으로 정전 또는 고장 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여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5단계로 △1단계-승객이 탑승 후 사고 발생 △2단계-비상 호출을 통한 구조 요청 △3단계-현장 구조 작업 실시 △4단계-구조 후 승객 안전 확인 및 응급 활동 △5단계-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 파악 및 조치로 승강기 사고가 일어날 때 구출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나눠 실제 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훈련했다.
해당 훈련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이용자들이 승강기 사고 시 대처 요령을 알 수 있도록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11월에는 지하주차장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상황 대처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