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서구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치매안심마을을 확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전국 39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8개소가 선정되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인지건강 디자인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례로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등촌3동을 ‘인지건강 디자인 치매안심마을’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서권 마이홈센터, 상점, 교육기관 등 지역 내 여러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포함한 인프라에 인지건강 디자인을 접목해 치매 친화적 지역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