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우수한 농산물! 온충북 페스타에서 만나요!
충청북도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소비자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충북도청 제2청사 광장 일원에서 ‘온충북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11개 시·군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
▲ 사진=노원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중장년 1인 가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쉽고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그룹이다. 실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노원구에서 발생한 고독사 총 19건을 분석 한 결과 중장년층(50~60대)이 12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1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돌봄 공백이 생기면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가 나서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
먼저 구는 대상자 발굴에 집중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3,392명에 대해 복지플래너와 노원 똑똑똑돌봄단이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원 필요대상으로 1,419명을 선정해 관리했고, 지난해 4분기 ▲공적급여 94건 ▲민간서비스 106건 ▲돌봄서비스 50건 등 394건을 서비스 연계하였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똑똑똑돌봄단을 중심으로 어떠한 구민도 외면 당하는 일 없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구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