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우수한 농산물! 온충북 페스타에서 만나요!
충청북도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소비자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충북도청 제2청사 광장 일원에서 ‘온충북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11개 시·군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
▲ 사진=노원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초등고학년 및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기획 프로그램 ‘수학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수학 암호 편지쓰기', '가족 보드게임 오락관', '트라이 컬러로직', '명탐정 트라이' 4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노원수학문화관 홈페이지(http://nowon.kr/math)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노원수학문화관은 2019년 10월 전국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수학을 테마로 한 체험학습관이다.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과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학아, 놀자!'의 경우 지난해 여름부터 방학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이번이 세 번째를 맞는다. 올해 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4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1.7%가 만족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노원수학문화관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2시에 30분 동안 수학전시에 음악을 더해 수학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수학+음악=힐링』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오는 31일에는 1층 로비에서 바이올린, 기타, 플룻 등의 연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흥미 가득한 수업과 가족단위 놀이를 통해 수학과 친해지고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적인 수학프로그램으로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