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로구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펼친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12곳 5,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은 ▲생활안전(놀이스포츠, 물놀이 등) ▲교통안전 ▲재난안전(지진, 화재 등) ▲보건안전(응급처치 등) ▲범죄안전(아동 성폭력 및 유괴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환경) 6개 분야 교육주제 중 한 가지를 대상자의 눈높이와 생애주기에 맞춰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문 강사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