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로구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로구 개발사업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로구는 “관내의 개발사업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마련해 이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밝혔다.
‘개발사업 공간정보시스템’은 관내 개발사업을 통합해 공간정보로 구축함으로써 각 부서에서 관리하던 다양한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를 통해 ‘개발사업 공간정보’ 시스템에 접속하면 사업종류별, 행정동별 개발사업 현황을 볼 수 있다.
사업은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건축사업 ▲주택건설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기타사업 등 총 6개로 분류됐다.
해당 사업을 선택하면 사업의 이름, 위치, 면적, 용적률‧건폐율, 세대수 등 사업의 개요, 진행 단계를 알 수 있는 추진현황과 관계 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상세정보를 안내하는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토지이음,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등을 연계해 다른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총거리와 면적 재기, 거리에 따른 도보와 자전거 이동 시의 소요 시간, 거리뷰 등의 부가기능도 갖췄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발사업 공간정보시스템 개설로 지역의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이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