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KBS NEWS북한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1주년을 맞아 ‘북한과 중국은 불패의 전략적 관계’라고 주장하며 친선을 과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1일) “최근 년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습근평 동지(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와 진행하신 여러 차례의 상봉과 회담은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는 친선관계”라며 “그 무엇으로서도 깨뜨릴 수 없는 불패의 전략적 관계로 억척같이 다져진 조중(북중) 두 나라 사이의 위대한 단결을 만천하에 시위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올해 2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친서를 주고받았다며 “여러 계기에 동지적 신뢰와 친분 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고 조중 친선관계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셨다”고 자평했다.
또 “조중 두 나라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중국 포위환 형성에 광분하고 있으며, 조중 인민들 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허물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당, 두 나라 수뇌(정상)분들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공동의 투쟁 속에 맺어진 훌륭한 친선의 전통이 있다”며 “조·중 관계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유례없이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조약의 사명과 정신에 맞게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로 끊임없이 강화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