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금천구 홈페이지 캡처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학부모를 위해 지역의 돌봄시설과 돌봄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돌봄 플랫폼 ‘온종일 돌봄포털’을 구축했다.
구민들은 누구나 온종일 돌봄포털에서 금천구의 다양한 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포근센터) 현황과 위치를 알 수 있으며, 우리 동네 근처 맞춤형 돌봄센터 찾기 기능을 통해 우리 동네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각 시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시설 내부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우리 아이에게 어떤 시설이 적합할지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온종일 돌봄포털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상단의 ‘온종일 돌봄포털’ 메뉴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돌봄서비스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틈새 없는 금천형 초등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