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7개 읍·면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첫 공연은 한경면과 한림읍에서 개막한다.
개막일인 7. 8.(금) 10:00, 한경면 체육관에서는 빌레쿨레 제주우쿨렐레밴드의 우쿨렐레 공연과 둥글락난타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에는 ▲7. 23.(토) 애월체육관 ▲8. 13.(토) 조천체육관 ▲9. 17.(토) 구좌체육관 ▲9. 24.(토) 우도체육관 ▲10. 2.(일) 추자 문화공연장에서 총 30개 팀의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