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로구청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 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사,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및 서울특별시장의 축사 영상과 국회의원, 인수위원장,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신임 구청장에게 바란다’ 코너에서는 어르신, 학부모, 청년 등 3명의 주민이 각계각층을 대표해 구청장에게 주민들의 바람을 전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G밸리를 중심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경제 중심의 첨단산업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교육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렴하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