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29일 장기화된 코로나로 경제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취약계층 청년노동자들을 위해 ‘청년노동자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열었다.
노동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청년노동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심리 치유 과정을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집중력 향상, 호흡기 강화, 불면증 해소,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천연 아로마 향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이 불안한 시대 취약한 노동현장에 있는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