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월 29일(수), 시정의 확실한 변화를 견인할 시정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해 1차 서면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0건의 사례가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동료들이 함께 촬영한 응원영상을 통해 멋진 팀워크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시가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협업플랫폼 ‘소통이음’을 활용해 전문평가단과 시민평가단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심사할 수 있게 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경진대회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는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신청 규제 합리화’라는 주제로 발표한 동구 생활보장과가, 시정혁신 분야에는 ‘기어모터 브레이크 라이닝 국산화’를 발표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대구시의 새롭고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